직업성 암 및 특수 상병
“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 이상. 스트레스의 시간이 너무 깁니다. 치료에 전념하시고, 스트레스는 너울에게 맡겨 주십시오.”
직업성 암 및 특수 상병이란?
암을 발생시키는 유해인자는 암종에 따라 아주 다양합니다. 그러나 직업적으로 노출된 유해인자가 암 발생에 기여하는 경우 산재로 인정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실제로 폐암, 방광암(요관암), 백혈병 등의 산재 인정 사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
또한 흔히 접하기 어려운 특수 상병이 직업적 유해인자 노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도장 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직업성 피부염에서부터 루게릭, 파킨슨병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상병들이 현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.
위 상병들의 산재 인정을 위해서는 상병의 직무 연관성을 입증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집념, 그리고 이를 사건 성공으로 완성시킬 전문성이 필요합니다.
직업성 암 및 특수 상병 사건의 포인트
전문적 연구역량
입증 과정이 놀랄만큼 복잡합니다.
재결례/판례 탐색은 물론이며 의학 논문이 논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. 해외 논문과 통계 역시 자유롭게 이용해야 합니다.
이를 해낼 능력을 가진 노무사는 드물며
이를 해낼 끈기를 가진 노무사는 더욱 드뭅니다.
철저한 준비 과정
필요 시 대학병원에 의학 자문을 구하고 공단 현장 조사를 진행하여야 합니다.
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고, 질판위를 거쳐야 합니다.
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이를 통해 사건을 점차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.
변수 대처
순간의 변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.
사업장의 자료 제공 거부, 현장 조사에서의 예상치 못한 사실관계 출현,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에서의 구두 변론 변수 등 임기응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. 이런 변수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여야 합니다.
전문가가 필요한 이유
직업성 암 및 특수 상병은 가능한 한 전문가 선임을 권해드리는 산재 분야입니다. 비전문가가 산재를 입증할 자료를 모으기도 쉽지 않으며 소요 기간이 길어 재해자가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의 시간이 너무나도 길기 때문입니다. 노무사는 의뢰인의 고통을 대신하는 사람들입니다.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른 스트레스는 너울에게 맡겨 주십시오.